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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비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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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비즈코리아
창립2019년 8월(6년 전)(2019-08)
본사 소재지
핵심 인물
김현섭 (나무위키비즈코리아 대표이사), 백영훈 (애드온컴퍼니 대표이자 전 나무위키비즈코리아 대표), 구원모 (전자신문 회장)
주요 주주68,000주(1주당 5,000원, 총 3억 4천만 원) 중 전자신문이 45%인 30,600주를 보유[1]

2019년 8월 한국의 전자신문파라과이umanle S.R.L.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나무위키와 관련한 새로운 국내 사업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로 알려졌으며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스타파크 6층이다.

나무위키비즈코리아의 현 대표는 김현섭이다. 전 대표는 중앙일보 출신인 백영훈으로, 그는 나무위키의 광고대행을 하고 있는 애드온컴퍼니(www.adoncom.co.kr)의 대표이기도 하다. 나무위키비즈코리아와 애드온컴퍼니는 같은 사무실에 위치해 있다.

실소유주 논란

[편집]

나무위키umanle S.R.L.이라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위치한 회사가 소유 및 운영을 맡고 있다. 나무위키 측 회사의 위치(파라과이), 본사 건물 위치[2]와 사진[3]을 제외하면, 회사의 지분 소유 구조, 경영진 등 해당 회사에 대한 어떤 것도 알려진 바 없다. 나무위키 측은 한때 위키 사이트는 비영리이며, 나무위키 사용자 커뮤니티인 '아카라이브'에서만 수익을 내 사이트 유지 비용을 충당한다는 영리와 비영리가 혼재된 경영 방침을 내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2018년 들어 자금 부족을 이유로 '아카라이브' 외에 위키 문서에도 구글 애드센스 배너 광고를 전면적으로 부착했다.[4] 운영 주체가 베일에 싸인 탓에 '콘텐츠 사유화를 하려는 것 아니냐', '우만레는 탈세를 위해 만들어진 페이퍼 컴퍼니다' 등의 의혹이 적지 않다. 나무위키의 소유자 umanle 측은 페이퍼 컴퍼니가 아니라고 했으나 지속적인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 유튜버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소재한 나무위키 본사 건물을 찾아가자 직원이 상주하지 않은 회계사무소와 가정집이 나왔고, 나무위키 측은 "점심을 위해 모두 외출한 시간이였으며, 방문하였다 하더라도 업무적인 내용이 아닌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사무실 방문은 거부하고 있습니다."는 공지문을 올렸다.[5] 나무위키의 개발자들은 개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6][7]

더욱이 나무위키는 연간 100억 이상인 구글 애드센스배너 광고 수익에도 불구하고 정체를 감추기 위해 이메일 계약만 고집해왔는데, 구원모 회장을 비롯한 전자신문의 임원진이 2019년에 나무위키파라과이 경영진을 설득하여 국내 합작법인인 나무위키비즈코리아를 설립했다는 설명도 의구심을 키웠다.[8] 참고로, 전자신문의 1대 주주인 이티 네트웍스 역시 페이퍼 컴퍼니라는 의혹이 과거 보도된 바 있었다.[9][10] 나무위키와 나무위키비즈코리아, 그리고 전자신문의 관계에 대한 논란은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인의 개인정보를 다루고, 한국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영업하지만, 파라과이에서 회사를 운영하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탈세 논란 의혹이 있는 나무위키와 나무위키의 투자로 만들어진 나무위키비즈코리아의 실소유주 문제는 향후 국회의 국정감사 등을 통해 투명하게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무위키가 불법 콘텐츠로 몸집을 키우고 있음에도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우려 하에, 2024년 11월에는 김장겸 의원 주도로 '나무위키 투명화법'(정보통신망 이용법 개정안)이 발의된 바 있다.[1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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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티솔루션즈 감사보고서전자공시시스템
  2. “umanle S.R.L. - UMANLE SOCIEDAD DE RESPONSABILIDAD LIMITADA”. 
  3. https://namu.wiki/w/umanle%20S.R.L[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4. umanle S.R.L. (2018년 9월 18일). “광고 부착 관련 FAQ”. 2019년 8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5. umanle S.R.L. (2023년 5월 30일). “협의 되지 않은 업무 목적 이외의 본사 방문 금지 안내”. 
  6. 김태윤. “나무위키 십년…유머로 키운 '잡학다식'의 숲”. 《연합뉴스》. 
  7. BeGray.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에 대하여”. 《PPSS》. 
  8. 김하나. “순이익 '100억원' 나무위키, 베일에 싸인 실소유주 추적해보니…”. 《매일신문》. 
  9. 이은용. “전자신문 삼킨 형제의 이상한 회사”. 
  10. 이하늬. “이대로라면 전자신문은 스러질 것 같다”. 《미디어오늘》. 
  11. 신현보. “與김장겸, '나무위키 투명화법' 발의…"국내법 적용받아야".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