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대한항공 903편 활주로 이탈 사고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한항공 903편 활주로 이탈 사고
사고기와 동일한 기종인 보잉 747-200B
개요
발생일시1981년 9월 15일
발생유형충돌사고
발생원인이륙 중 철책 충돌 후 활주로 이탈
발생장소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사망자없음
부상자승객 40명 부상
생존자전원생존
첫 번째 항공기
기종보잉 747-230B
소속대한항공
등록번호HL7447
출발지대한민국 김포국제공항
경유지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바레인 바레인 국제공항
목적지스위스 취리히 공항
탑승승객378명
승무원불명

대한항공 903편 활주로 사고는 1981년 9월 15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바레인 국제공항을 경유한 뒤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903편의 보잉 747-230B 여객기가 경유지인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이륙 중 엔진 이상으로 급제동을 하다가 활주로를 오버런하여 철책을 뚫은 후 고속도로 앞까지 나간 사고이다.

사고 개요

[편집]

1981년 9월 15일 발생한 이 사고로 탑승객 378명 중 약 40명이 부상을 입었고 비행기는 동체 아랫부분과 메인 기어, 우측 날개, 엔진 등이 손상을 입으면서 이 비행기를 대한항공 8702편 활주로 이탈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폐기처분까지 고려했다가 보험사로부터 수리가 가능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이 비행기는 1개월간 현지에서 수리를 받은 끝에 복귀했는데 보험사가 수리비의 전액을 부담한 덕분에 대한항공은 더 큰 손실은 줄일 수 있었다.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