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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우리 히어로즈/히어로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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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우리 히어로즈 / 히어로즈 시즌우리 히어로즈KBO 리그에 참가한 처음이자 마지막 시즌이다. 동시에 히어로즈라는 팀명을 쓴 첫 시즌이기도 하다. 우리담배가 8월에 권리행사를 포기하는 바람에 스폰서가 없어지면서 잔여 시즌 동안에는 히어로즈라는 팀명을 썼으며 이광환 감독이 부임했으나 팀 구성이 늦어져 브래든턴 대신 제주도 칼바람을 맞아가면서 스프링캠프를 치뤘던 탓인지[1] 7위로 처지는 바람에 시즌 종료 후 경질당했고, 송지만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앞서 본 것처럼 팀 구성이 늦어져 브래든턴 대신 제주도 칼바람을 맞아가며 스프링캠프를 치뤘던 탓인지[2] 8팀 중 정규시즌 7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코치 및 프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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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주 : 박세영
  • 구단주 대행 : 차길진
  • 대표이사 : 이장석
  • 대주주 : 이장석
  • 단장 : 박노준
  • 스카우트팀장 : 주성노
  • 기술이사 : 주성노
  • 기술고문 : 박용진
  • 수석코치 : 이순철
  • 투수코치 : 윤학길, 정명원
  • 타격코치 : 김정수, 김응국
  • 수비코치 : 김성갑, 백인수
  • 주루코치 : 이순철
  • 배터리코치 : 장채근
  • 작전코치 : 이순철, 백인수
  • 2군 감독 : 강병철
  • 2군 투수코치 : 조규제
  • 2군 타격코치 : 김정수, 김응국
  • 2군 수비코치 : 김종수
  • 2군 배터리코치 : 정인교, 장광호
  • 전력분석원 : 홍원기, 김동우
  • 매니저 : 김인호, 설종진, 장정석
  • 수석트레이너 : 이지풍
  • 트레이너 : 안영태
  • 장내아나운서 : 김은실
  • 응원단장 : 심윤섭
  • 치어리더 : 임혜림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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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이징 올림픽 금메달: 장원삼, 이택근
  • 베이징 올림픽 대륙별 플레이오프 국가대표: 황두성, 장원삼, 정성훈, 이택근
  • 올스타 선발: 브룸바 (지명타자)
  • 올스타전 추천선수: 마일영, 장원삼, 송지만, 이택근
  • 고대신문 선정 고려대학교 역대 올스타: 이택근 (중견수)
  • 고의4구: 브룸바 (6)
  • 투수 WAR: 장원삼 (5.74)
  • 완봉: 장원삼 (2)
  • 병살 유도: 마일영 (25)

퓨처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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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처스 올스타: 장태종, 김남형, 조평호, 전민수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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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미출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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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사상 첫 경기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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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순 이름 포지션 기록
1 이택근 CF 5타수 무안타
2 이숭용 1B 5타수 1안타
3 정성훈 DH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4 브룸바 LF 4타수 2안타
5 송지만 RF 3타수 무안타 1타점
6 황재균 3B 4타수 2안타
7 강정호 SS 4타수 3안타
8 강귀태 C 3타수 1안타
9 김일경 2B 3타수 1안타
P 장원삼 SP 5.1이닝 4탈삼진 3실점 (패)
P 황두성 RP 1.1이닝 2탈삼진 무실점
P 조용훈 RP 0.1이닝 무실점
P 노환수 RP 0이닝 1실점
P 김성현 CP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신인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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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가 신인 선수들을 지명했으나 해체됨에 따라 지명권이 우리 히어로즈로 인계되었다.

지명순번 이름 포지션 히어로즈 소속 성적
2차 1R 김성현 투수 4시즌 89G 265.2이닝 12승 21패 5.42
2차 2R 임창민 투수 3시즌 56G 51.2이닝 2승 2패 26세이브 3.31
2차 3R 민태호 투수 1시즌 6G 6.1이닝 1승 5.68
2차 4R 전민수 외야수 2시즌 15G 무안타 .000 .091 .000
2차 5R 임경남 투수 1군 출전 X
2차 6R 이성재 외야수 1시즌 7G 2안타 .200 .273 .300
2차 7R 이종선 내야수 1군 출전 X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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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즌에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의 중앙 펜스를 120m에서 2m 앞으로 당기고, 좌석 규모를 16165석에서 14260석으로 축소했으며, 천연 잔디를 필드터프로 교체했다.
  •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제이슨 스코비와 현대 유니콘스 소속이었던 클리프 브룸바를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 다카쓰는 우리 히어로즈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한 첫 선수가 되었다.
  • 3월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은 우천취소되었는데, 이는 KBO 리그 사상 첫 개막전 우천취소다.
  • 3월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장원삼이 선발 등판했으나 패전 투수가 되어 구단 사상 첫 등판 투수이자 첫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날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택근이 구단 사상 처음으로 타석을 소화한 선수가 되었다.
  • 4월 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노환수가 구단 사상 첫 승리 투수가 되었다.
  • 4월 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노환수가 구단 1호 홀드, 김성현이 구단 1호 세이브를 챙겼다.
  • 5월 30일에 스코비를 웨이버 공시함에 따라 스코비는 구단 사상 처음으로 웨이버 공시를 당한 선수가 되었다.
  • 6월 5일에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강리호를 영입했다. 이로써 강리호는 우리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첫 선수가 되었다.
  • 6월 12일에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6시간 17분동안 진행되어 KBO 리그 사상 최장 기간 경기로 남아있다. 이는 KBO 리그 사상 최초로 자정을 넘어서까지 진행된 경기이기도 하다.
  • 황두성은 7월 2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우리 히어로즈의 마지막 홀드를 기록했다.
  • 송신영은 7월 2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우리 히어로즈의 마지막 세이브를 기록했다.
  • 장원삼은 7월 30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우리 히어로즈의 마지막 승리투수가 되었다.
  • 우리 히어로즈라는 팀명으로 치러진 마지막 경기는 7월 3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였다. 이날 구원 등판한 황두성이 우리 히어로즈의 마지막 패전투수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타석을 소화한 선수는 5번 타자 강정호였다.
  • (서울) 히어로즈라는 팀명으로 치러진 첫 경기는 8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였다. 이날 선발 등판한 마일영이 (서울) 히어로즈의 첫 패전투수가 되었다. 가장 먼저 타석을 소화한 선수는 1번 타자 전준호였다.
  • 마일영은 8월 3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서울) 히어로즈의 첫 승리투수가 되었고, 박승민은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 박승민은 9월 26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서울) 히어로즈의 첫 홀드의 주인공이 되었다.
  • 전준호(1969년)는 10월 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최초로 통산 100번째 3루타를 만들어냈다.
  • 다카쓰는 이 시즌이 KBO 리그에서 뛴 유일한 시즌이었는데, 평균자책점 0.86을 기록하여 규정이닝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기준으로 KBO 리그 역대 외국인 투수 중 통산 최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가 되었다.
  • 다카쓰는 만 40세 때부터의 통산 잔루율 97.5%로 KBO 리그 40대 투수 통산 최고 기록을 세웠다.
  • 전준호(1969년)는 단일 시즌 규정 타석을 채운 KBO 리그 최고령 외야수가 되었다.
  • 이상현은 이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여, KBO 리그 역대 주포지션이 투수였던 선수 중 통산 최고 출루율(1.000) 기록을 세웠다.
  • 당시 구단 내 WAR 1위는 장원삼(5.74), 최하위는 스코비(-0.57)였다.
  • 김수경은 이 시즌 제주 야구장에서 108구를 투구해 제주 야구장 사상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 진필중은 이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여 KBO 리그 사상 월요일 경기 통산 최다 세이브(20) 기록을 세웠다.
  • 지석훈은 시즌 종료 후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여 구단 사상 최초로 상무 야구단에 입대한 선수가 되었다.
  • 투수 강리호는 2009 신인드래프트에서 구단 사상 첫 1차 지명 선수가 되었다. 이때 함께 지명된 장영석(2차 1라운드), 박동원(2차 3라운드), 박헌도(2차 4라운드), 김지수(2차 5라운드)는 구단 2차 지명 사상 첫 투수, 포수, 외야수, 내야수다.

각주

[편집]
  1. 장현구 (2008년 7월 8일). “<프로야구> 히어로즈, 내년 봄에는 '해외전훈'. 연합뉴스. 2022년 3월 20일에 확인함. 
  2. 장현구 (2008년 7월 8일). “<프로야구> 히어로즈, 내년 봄에는 '해외전훈'. 연합뉴스. 2022년 3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