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기어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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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기어 자전거(영어: fixed-gear bike),(영어: fixed-wheel bicycle) 줄여서 픽시(영어: fixie)란 페달이 항상 뒷바퀴와 함께 회전할 수 있도록 프리휠 메커니즘이 없는 구동렬을 갖춘 자전거의 한 종류이다.

역사
[편집]원래는 경륜장에서 자전거 경기를 할 때 쓰는 자전거로 변속기나 브레이크도 없이 오직 실내 벨로드롬에서 경주를 하는데 특화된 자전거였으나, 자금이 부족한 배달꾼들이 버려진 해 여러 기술들이 개발되었다.
이후 픽시의 깔끔한 디자인과 고정기어로 부릴 수 있는 묘기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대한민국의 저연령층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브레이크 없이 타는 것과 저연령층의 무례한 태도로 인해 대한민국에선 픽시의 인식이 나빠졌다.
특징
[편집]- 기어가 축에 고정되어 있고 프리휠을 갖고 있지 않아, 페달을 밟아야 앞, 뒤로 움직일 수 있다. 페달이 멈추면 바퀴도 따라 멈춘다. 그래서 보통 자전거와 달리 후진을 할 수도 있으며 고정 기어로 할 수 있는 여러 묘기도 부릴수 있다.
- 변속기 등 부속 장치가 없어 자전거 몸체가 가볍고, 비교적 잔고장이 적으며, 겉보기가 깨끗하다.
- 브레이크 없이 스키딩이라고 부르는 페달을 멈추는 방법으로 제동하는 경우도 있으나,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갑작스러운 위험에 대처하기 힘들어 상당히 위험하고, 구동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 단순한 부품 구성으로 개인이 조립하기에 편하다. 그래서 자전거 프레임만 따로 파는 경우가 많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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