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익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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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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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 | Kim Byeong-ik |
출생 | 1938년 일제 강점기 조선 경상북도 상주군 |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 |
직업 | 문학평론가 |
배우자 | 정지영[1] |
김병익(金炳翼, 1938년~)은 대한민국의 문학평론가이자 언론인이다.
문학 관련 활동
[편집]1967년 《사상계》에 평론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60년대 문학의 위치》 《정치와 소설》 《시작의 의미》 등으로서 본격적으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C. R. 밀스의 사회학적 상상력을 배경으로 정치와 사회를 문학 속에 수용한다는 기본 입장에서 지성적인 사회비판과 문학성을 균형있게 조화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에 김주연(金柱演) 등과 공저인 《현대한국문학》을 비롯하여 《동아일보》에 연재되어 주목을 끌었던 《한국문단사》와 《지성과 문학》 등이 있다. 1983년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언론 등 사회 활동
[편집]1965년부터 1975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고, 1975년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1970년 계간 《문학과지성》 창간 동인으로 참여했고, 1975년 도서출판 문학과지성사를 창사하여 2000년까지 대표로 재직했다.[2]
이후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3]
각주
[편집]- ↑ "문학평론가 김병익씨 부인 - 정지영씨", 중앙일보, 1995년 8월 30일 게시, 2025년 8월 31일 확인.
- ↑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 - 발자취
- ↑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 - 김병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