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레프 니콜라예비치 오보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레프 니콜라예비치 오보린
Лев Николаевич Оборин
본명레프 니콜라예비치 오보린
로마자 표기Lev Nikolayevich Oborin
출생1907년 11월 11일
모스크바
사망1974년 1월 4일
성별남성
국적러시아
학력모스크바 음악원
경력모스크바 음악원 교수 겸 피아노과 주임
직업피아니스트, 교육가
상훈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레프 니콜라예비치 오보린(Lev Nikolayevich Oborin, 1907년 11월 11일 ~ 1974년 1월 4일)은 러시아피아니스트이다.

러시아에서 최장로(最長老)로 활약했던 피아니스트였으며 교육가였다. 모스크바 태생으로, 부친은 철도기사이며, 피아노를 잘 쳤다. 9세 때부터 엘레나 구네시나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1921년 모스크바 음악원에 입학, 1927년에는 바르샤바의 제1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930년부터는 모교의 교사, 1935년 이후는 교수 겸 피아노과 주임이 되었다. 명쾌한 연주를 하지만, 과도한 합리주의적인 방향으로 흐르지 않고 따뜻하고 평화롭다는 평을 듣는다. 베토벤의 작품을 잘 연주하지만, 차이콥스키의 <사계(四季)> 연주에도 뛰어났다. 또 무소르크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와 함께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가 좋은 평을 듣는다.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