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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오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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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오댕
Maurice Audin
출생1932년 2월 14일(1932-02-14)
튀니지 베자
사망1957년 6월 21일(1957-06-21)(25세)
성별남성
국적프랑스
학력알제 대학교

모리스 오댕(프랑스어: Maurice Audin, 1932년 2월 14일 ~ 1957년 6월 21일경)은 프랑스수학자이다. 연구 조교수로 알제 대학교에서 근무하였으며 알제리 공산당 당원으로 반식민주의 활동을 하다가 알제리 전쟁알제 전투 중 프랑스군에게 붙잡혀 고문당해 사망했다.

2018년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오댕의 사망과 관련해 프랑스군의 고문과 살해 사실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죄하였다.[1] 알제의 모리스 오댕 광장(Place Maurice-Audin), 프랑스 산업응용수학회와 프랑스수학회 등이 후원하는 모리스 오댕 상(Maurice Audin Prize) 등으로 기념되고 있다. 자녀로 수학자인 미셸 오댕(Michèle Audin)이 있다.

페르 라셰즈 묘지의 오댕 기념비

각주

[편집]
  1. 김용래 (2018년 9월 14일). “마크롱, 알제리독립전쟁 당시 佛 고문·살해 첫 인정”. 《연합뉴스》. 2025년 3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