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가수로 데뷔하여 싱글 앨범을 발매했으며, Rinz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대표곡으로는 Stars와 기다려 늑대가 있으며 특히 Stars는 나카시마 미카의 원곡으로도 유명하다. 2가지의 앨범 형태로 발매됐으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가진 'Stars 버전'과 '기다려 늑대 버전'이 있어 사용자들의 취향에 따라 구입할 수 있다.
2008년 3월 14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Touch me'는 CYON 뷰티폰 광고의 프로젝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LG전자 측의 제안에 의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