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오스트레일리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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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오스트레일리아 간에는 외교 관계가 존재한다. 베트남은 캔버라에 대사관을 두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는 하노이에 대사관과 호찌민시에 영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역사
[편집]베트남 전쟁 이후
[편집]오스트레일리아는 베트남 전쟁에 미국이 주도한 개입의 일환으로 참여하여 남베트남을 지원하고 북베트남에 맞섰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약 5만 명의 군인을 베트남에 파병했으며, 그중 520명이 전사했다. 이 전쟁은 오스트레일리아 사회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1]
현대
[편집]냉전 종식과 베트남의 외교 관계 정상화 이후, 오스트레일리아는 베트남과의 관계를 빠르게 강화했다. 베트남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 중 하나이며, 오스트레일리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CPTPP 회원국이자 많은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이들 중에는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2]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총서기를 역임한 농득마인은 2009년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하여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이후 2018년에는 외교 관계 수립 45주년을 기념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격상되었다.[3]
각주
[편집]- ↑ “The Vietnam War”. 2019년 7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3월 22일에 확인함.
- ↑ “Australian Vietnam veterans return to live in Vietnam”.
- ↑ “Australia's ties with Vietnam are important in their own right – not just in relation to the US and China”. 《Yahoo Life》 (오스트레일리아 영어). 2023년 6월 6일. 2023년 6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