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분 정의 함수의 예
부분 정의 함수의 예
 단사 부분 정의 함수의 예
단사 부분 정의 함수의 예
수학에서 부분 정의 함수(部分定義函數, 영어: partially defined function) 또는 부분 함수(部分函數, 영어: partial function)는 정의역의 일부분에만 정의되는, 함수의 개념의 일반화이다.
집합  와
와  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에서
에서  로 가는 부분 정의 함수는 정의역
로 가는 부분 정의 함수는 정의역  이
이  의 부분 집합이며, 공역이
의 부분 집합이며, 공역이  인 함수
인 함수  이다. 이들의 집합을
이다. 이들의 집합을  로 표기하자.
로 표기하자.
 
부분 정의 함수는 다음과 같이 달리 생각할 수도 있다. 우선, 점을 가진 집합
 
 
를 정의하자. 그렇다면 다음 세 개념이 동치이다.
- 부분 정의 함수  
- 점을 보존하는 함수  
- 함수  
이 경우
 
이다. 특히,  는 지수 집합
는 지수 집합  와 표준적으로 일대일 대응한다.
와 표준적으로 일대일 대응한다.
 부분 정의 함수들의 집합을
 부분 정의 함수들의 집합을  라고 표기하자. 그렇다면, 그 위에는 다음과 같은 부분 순서를 줄 수 있다.
라고 표기하자. 그렇다면, 그 위에는 다음과 같은 부분 순서를 줄 수 있다.
 
그렇다면  는 부분 순서 집합을 이룬다.
는 부분 순서 집합을 이룬다.
기수  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는 정의역의 크기가
는 정의역의 크기가  미만인 부분 정의 함수들의 집합이다.[1]:211, Definition VII.6.1
 미만인 부분 정의 함수들의 집합이다.[1]:211, Definition VII.6.1
 
이 역시 부분 순서 집합을 이룬다.
 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이는  ,
,  가 무한 집합일 경우에도 성립한다.)
가 무한 집합일 경우에도 성립한다.)
 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의 (유일한) 최소 원소는 정의역이 공집합인 유일한 함수이다.
의 (유일한) 최소 원소는 정의역이 공집합인 유일한 함수이다.
 의 극대 원소는
의 극대 원소는  인 함수
인 함수  이다.
이다.
만약  가 가산 집합이라면,
가 가산 집합이라면,  는 가산 강상향 반사슬 조건을 만족시킨다. (이 사실은 강제법에서 중요하게 쓰인다.)
는 가산 강상향 반사슬 조건을 만족시킨다. (이 사실은 강제법에서 중요하게 쓰인다.)
임의의 집합  ,
,  및 기수
 및 기수  가 주어졌다고 하고,
가 주어졌다고 하고,
 
라고 하자. 그렇다면,  는
는  -강상향 반사슬 조건을 만족시킨다.
-강상향 반사슬 조건을 만족시킨다.
임의의 기수  및
 및  의 포괄적 순서 아이디얼
의 포괄적 순서 아이디얼  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순서 아이디얼은 상향 원순서 집합이므로 상한
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순서 아이디얼은 상향 원순서 집합이므로 상한  가 항상 존재하며, 또한 다음이 성립한다.[1]:211, Lemma VII.6.2
가 항상 존재하며, 또한 다음이 성립한다.[1]:211, Lemma VII.6.2
- 만약  라면, 라면, 이다. 즉, 이다. 즉, 는 ( 는 ( 전체에 정의된) 함수이다. 전체에 정의된) 함수이다.
- 만약  라면, 라면, 이다. 즉, 이다. 즉, 는 전사 함수이다. 는 전사 함수이다.
증명:
임의의 

에 대하여, 

가 
치역에 포함되는 부분 정의 함수의 집합 

는 

의 
공종 집합이다. 따라서 

가 존재하며, 특히 

이자 

이다.
 
다음과 같은 범주  를 생각하자.
를 생각하자.
 의 대상은 집합이다. 의 대상은 집합이다.
- 두 집합  , , 사이의 사상 사이의 사상 은 부분 정의 함수 은 부분 정의 함수 이다. 이다.
그렇다면,  는 점을 가진 집합의 범주
는 점을 가진 집합의 범주  와 동치이다.[2]:10
와 동치이다.[2]:10
 
다음과 같은 범주  를 생각하자.
를 생각하자.
 의 대상은 집합이다. 의 대상은 집합이다.
- 두 집합  , , 사이의 사상 사이의 사상 은 단사 부분 정의 함수 은 단사 부분 정의 함수 이다. (즉, 이는 이다. (즉, 이는 의 부분 집합과 의 부분 집합과 의 부분 집합 사이의 전단사 함수이다.) 의 부분 집합 사이의 전단사 함수이다.)
그렇다면  는 스스로의 반대 범주와 동치이다.[3]:289, Exercise 5.7.3
는 스스로의 반대 범주와 동치이다.[3]:289, Exercise 5.7.3
 
(편의상, 강제법에 공시작 집합·포괄적 필터 대신 공종 집합·포괄적 순서 아이디얼을 사용하자.)
ZFC의 가산 표준 추이적 모형  및
 및  과
과  이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속에서
 속에서  을 구성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을 구성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에
에  의 포괄적 순서 아이디얼
의 포괄적 순서 아이디얼  를 추가한 강제법 모형
를 추가한 강제법 모형 ![{\displaystyle M[G]}](https://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56895a360dcf11f18fc4d8ab115b6f9e608c847a) 를 정의할 수 있다. 이를 코언 강제법(영어: Cohen forcing)이라고 한다.[1]:§VII.5
를 정의할 수 있다. 이를 코언 강제법(영어: Cohen forcing)이라고 한다.[1]:§VII.5
구체적으로,  에 대하여
에 대하여  이자
이자  ,
,  이라고 놓자. (
이라고 놓자. ( 는 절대적이다.) 또한
는 절대적이다.) 또한
 
라고 하자. 즉,
 
이라고 하자. (여기서  은 순서수이지만 기수가 아닐 수 있다.) 그렇다면
은 순서수이지만 기수가 아닐 수 있다.) 그렇다면
![{\displaystyle M[G]\models \lnot {\mathsf {CH}}}](https://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173575c44a7d209564af54642d4bdb8045cd0af6) 
임을 보일 수 있다[1]:208, §VII.5 ( 는 연속체 가설).
는 연속체 가설).
증명:
순서 아이디얼 조건에 의하여  이며, 또한
이며, 또한  는 포괄성 조건에 따라서 사실
는 포괄성 조건에 따라서 사실  전체에 정의된 함수이다.
 전체에 정의된 함수이다.
다음을 정의하자.
 
 
그렇다면 포괄성 조건에 의하여 다음을 보일 수 있다.
 
 
![{\displaystyle H_{s}\in M[G]}](https://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a2f24517532b85f6f26c3fde7a76f051d709e190) 
따라서,  는
는  의
의  개의 부분 집합들을 이루며, 따라서
개의 부분 집합들을 이루며, 따라서
![{\displaystyle M[G]\models 2^{\aleph _{0}}\geq |S|}](https://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4b042e85df7e20fd02ec5e92bff87afca079e97b) 
이다.[1]:205, Lemma VII.5.3
이제,  속에서
 속에서  는 가산 강상향 반사슬 조건을 만족시키므로, 이에 대한 강제법은 기수를 보존한다. 따라서
는 가산 강상향 반사슬 조건을 만족시키므로, 이에 대한 강제법은 기수를 보존한다. 따라서  의 크기는
의 크기는  과
과 ![{\displaystyle M[G]}](https://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56895a360dcf11f18fc4d8ab115b6f9e608c847a) 속에서 같으며, 따라서
 속에서 같으며, 따라서
![{\displaystyle M[G]\models 2^{\aleph _{0}}\geq |S|>\aleph _{0}}](https://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7aa8133fbc094a99f4f6e7d47982f3e9cc94a619)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