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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리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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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사토리는 위 그림과 같이 나타낸다.

사토리 세대(さとり世代, 사토리 세다이)는 물질적 욕망에서 벗어나 불교의 개화를 이룬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시경제적 추세로 인해[1] 야망과 희망을 포기한 일본의 젊은 세대를 일컫는 일본어 신조어이다. 2010년경에 만들어진 용어이다.[2] 사토리 세대는 돈벌이, 출세, 과시적인 소비에는 관심이 없고 여행, 취미, 연애에도 관심이 없다. 이들의 알코올 소비량은 이전 세대의 일본인보다 훨씬 낮다.[2] 이들은 결혼과 살 집 마련을 미룬 시기(waithood)에 살고 있으며 니트족, 패러사이트 싱글, 프리터 또는 히키코모리이다. 일본의 사토리 세대는 한국의 삼포세대와 대략 비슷하고,[3] 대만의 딸기세대와도 다소 유사하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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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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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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