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핀 시레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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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핀 시레가르 인도네시아어: Arifin Siregar
1993년 3월 18일의 인도네시아의 제13대 미국 주재 인도네시아의 대사인 아리핀 시레가르의 사진
인도네시아의 국장
인도네시아의 제13대 미국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
임기	1993년 12월 31일~1997년 12월 31일
전임	압둘 라흐만 람리
후임	도로자툰 쿤초로자크티
대통령	수하르토
인도네시아의 제22대 무역장관
임기	1988년 3월 21일~1993년 3월 15일
전임	라흐마트 살레
후임	사트리오 부디하르조 유도노
대통령	수하르토
인도네시아의 제8대 인도네시아 은행의 총재
임기	1983년~1988년
전임	라흐마트 살레
후임	아드리아누스 모이
대통령	수하르토
이름
본명	아리핀 모하마트 시레가르
로마자 표기	인도네시아어: Arifin Mohamed Siregar
신상정보
출생일	1934년 9월 24일
출생지	네덜란드령 동인도 수마트라섬 북수마트라주 메단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수마트라주 메단)
거주지	인도네시아 자와섬 자카르타
사망일	2019년 9월 23일 (84세)
사망지	인도네시아 자와섬 자카르타
국적	네덜란드령 동인도 인도네시아 합중국 인도네시아
성별	남성
학력	뮌스터 대학교 에라스무스 대학교
경력	인도네시아의 제13대 미국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1993~1997) 인도네시아의 제22대 무역장관(1988~1993) 인도네시아 은행의 제8대 총재(1983~1988)
소속	무소속
정당	무소속
배우자	아디아티
자녀	아나다 시레가르
직업	외교관, 정치인, 경제학자
종교	이슬람교
묘소	인도네시아 서자와주 카라왕 산 디에고 언덕
상훈	1987년 인도네시아의 마하푸트라훈장 아디프라다나급 2등급 1988년 독일연방공화국 공로장 오라녜나사우 대십자 훈장

아리핀 모하마드 시레가르(인도네시아어: Arifin Mohamed Siregar, 1934년 9월 24일 ~ 2019년 9월 23일)는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경제학자자 관료며 외교관이다. 그는 1934년 9월 24일에 북수마트라 메단에서 태어나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마치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유엔 및 국제통화기금에서 국제경제학자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고, 이후 1971년부터 고국 인도네시아의 중앙은행인 인도네시아 은행에 몸담아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제8대 총재를 맡았으며. 이어서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제22대 무역장관으로 재직하며 당시 수하르토 대통령 시절 인도네시아의 무역정책과 경제개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또 그 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인도네시아의 미국 주재 대사로 임명되어 국제무대에서도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그는 특히 중앙은행 총재 재임 시절 은행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시장지향적인 탈규제로의 전환을 견인한 경제전문가로 평가받으며 인도네시아 경제부문과 금융부문에서 오랜 시간 동안 전문가로서 신망을 쌓았고 2019년 9월 23일 자카르타에서 향년 85세로 별세했으며 그의 삶과 경력은 인도네시아 현대경제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을 형성하는 기여로 기억된다.

생애

가족 배경 및 출생과 초기 생애

아리핀 시레가르는 1934년 9월 24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메단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베타크 성씨 시레가르 가문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년기에는 메단에서 성장하며 초등 및 중등교육을 이곳에서 마쳤으며 인도네시아의 관료자 경제학자로서 공직활동에 집중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학력 및 중기 생애

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에라스무스 대학교에서 1953년부터 1956년까지 학사 과정을 이수한 뒤 독일 서부 뮌스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특히 그의 박사논문은 인도네시아의 대외무역과 경제발전을 주제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1960년대에는 국제통화기금과 유엔 등 국제금융과 경제기구에서 활동하면서 외국 정부에 대한 자문 및 연구를 수행한 뒤 인도네시아 은행의 총재를 맡았다.

경력 및 주요 활동

아리핀 시레가르는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제8대 인도네시아의 총재를 맡았으며 인도네시아의 통화정책과 금융정책을 주도했고, 이 기간 동안 유가하락 등 대외충격에 대응해 루피아 평가절하를 포함한 금융정책 개혁을 추진한 바가 있다. 이어서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제22대 인도네시아의 무역장관으로 재임하면서 시장지향적 무역정책과 수출진흥 그리고 제조업 중심 구조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 자유화 및 규제완화를 추진했으며, 이후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인도네시아의 제13대 미국 주재 대사를 맡았다.

후기 생애 및 사망

말년기에는 외교관직 이후 민간 및 자문활동을 병행하면서 그의 금융경험과 무역경험을 바탕으로 강연 및 자문 활동에 나섰으며, 2019년 9월 23일 향년 85세로 사망하여 샌디에고 언덕묘지로 가족계획에 따라 예정됐다고 알려져 있다.

유산과 영향

그가 남긴 업적으로는 인도네시아 은행의 통화정책 및 금융제도 개혁을 통한 금융안정과 수출증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이고, 무역장관 재임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정부라는 개념을 도입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국제시장에 진출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경제와 무역 그리고 외교를 아우르는 경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대경제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는다는 점이다. 그의 영향은 인도네시아가 1980년대부터 1990년까지 경험한 수출확대 및 산업구조 전환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점에서 후속 세대의 경제관료 및 무역담당자들에게도 귀감이 됐다.

같이 보기

• 수하르토

압둘 라흐만 람리

제13대 인도네시아의 미국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 1993년 12월 31일 ~ 1997년 12월 31일

도로자툰 쿤초로자크티

라흐마트 살레

제22대 인도네시아의 무역장관 1988년 3월 21일 ~ 1993년 3월 15일

사트리오 부디하르조 유도노

라흐마트 살레

제8대 인도네시아의 인도네시아 은행의 총재 1983년 ~ 1988년

아드리아누스 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