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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케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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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케냐 관계
에티오피아 및 케냐의 위치
에티오피아의 국기
에티오피아
케냐의 국기
케냐

에티오피아-케냐 관계에티오피아케냐 간의 양자 관계이다. 두 나라는 주로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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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는 1907년, 동아프리카 보호령영국 식민지 행정부와 처음으로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이 시기에 양국 간 국경이 최초로 설정되었으며, 이후 1947년에 추가로 명확히 규정되었고, 1950년~1955년 사이에 공식적으로 경계가 확정되었다.[1]

1954년, 에티오피아는 케냐에 명예 총영사관을 설치함으로써 식민지 행정부와의 외교 관계를 공식적으로 수립하였다.[1]

에티오피아가 이탈리아에 의해 점령당한 시기 동안, 에티오피아군영국령 케냐 영토 내에서 작전을 펼치며 보급품을 확보하였다. 한편, 케냐의 반식민 저항 단체였던 케냐 토지자유군은 독립 투쟁 기간 동안 에티오피아 영토 내에서도 활동하였다.[1][2]

1961년, 케냐가 아직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에티오피아는 케냐에 초대 대사를 임명하였다. 이에 대응하여 케냐는 6년 후인 1967년, 아디스아바바에 대사관을 개설하였다.[1]

1964년, 에티오피아와 케냐는 방위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이 협정은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해당 협정은 소말리아와의 관계에서 전략적 의미를 가지며, 양국 내 소말리계 인구가 거주하는 영토 문제와 관련이 있다.[3]

케냐가 독립한 이후, 양국은 공동 각료급 협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국경 문제를 재검토하였고, 이에 따라 1970년에 관련 조약이 체결되었다.[1]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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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에티오피아케냐 양국 정상 간 회담을 통해 주요 협력 분야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합의된 핵심 분야는 농업, 관광, 합동 군사 훈련, 교통 및 인프라 개발 등으로, 특히 LAPSSET 회랑, 에티오피아–케냐 전력 연계 송전선, 모얄레 공동도시 및 경제특구 조성이 포함되었다.[4]

또한, 에티오피아 항공케냐 항공 간의 협력 강화도 논의되었다.[4]

양국은 소말리아에서의 AMISOM의 일환으로 안보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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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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