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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쿠바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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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쿠바 대사관
Embajada de Cuba en República de Corea
설립일 2025년 6월 10일
관할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소재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길 25 이프라자빌딩 901호
상급기관 쿠바의 기 쿠바 외무부
웹사이트 http://misiones.cubaminrex.cu/es/republica-de-corea

주한 쿠바 대사관(스페인어: Embajada de Cuba en República de Corea)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길 25 이프라자빌딩 901호에 위치하고 있는 쿠바 대사관이다.[1][2] 현직 주한 쿠바 대사는 클라우디오 라울 몬손 바에사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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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쿠바는 2024년 2월 14일에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 주재 양국 정부 대표부에서 외교 공한(공식 편지)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양국 간의 대사급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3] 이어 2024년 4월 28일에는 대한민국과 쿠바 정부가 상대방 국가에 상주 외교 공관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4][5]

2025년 1월 7일에는 쿠바 정부로부터 초대 대한민국 주재 쿠바 대사로 내정된 클라우디오 라울 몬손 바에사가 최상목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초대 쿠바 주재 대사가 쿠바 정부의 신임장 제정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쿠바 양국 정부는 2025년에 상대방 국가에 상주 외교 공관을 개설할 것으로 예상되었다.[6] 2025년 1월 17일에는 쿠바 아바나에 위치한 주쿠바 대한민국 대사관이 임시 대사 체제로 문을 열었다.[7] 2025년 6월 10일에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주한 쿠바 대사관이 정식 개관했다.[8]

주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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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는 대한민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투자 유치 활동, 대한민국 거주 쿠바 국민의 보호 육성, 외교 정책 홍보, 문화, 학술, 체육 협력, 여권, 입국 사증 발급 및 영사 확인 업무 등이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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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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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mbajada de Cuba en República de Corea”. 《Embajada de Cuba en República de Corea》 (스페인어). 2025년 6월 11일에 확인함. 
  2. “Embassy of Cuba in the Republic of Korea”. 《Embassy of Cuba in the Republic of Korea》 (스페인어). 2025년 6월 11일에 확인함. 
  3. “[한·쿠바 수교] "밸런타인데이에 만우절처럼 장난으로 거짓말하는 줄…". 《연합뉴스》. 2024년 2월 15일. 2024년 2월 15일에 확인함. 
  4. “한-쿠바 상호 상주공관 개설 합의”. 《대한민국 외교부》. 2024년 4월 28일. 2024년 4월 30일에 확인함. 
  5. “한-쿠바, 상주 공관 개설 합의…수교 후속조치”. 《한겨레》. 2024년 4월 29일. 2024년 4월 30일에 확인함. 
  6. “[단독] ‘北 형제국’과 수교 11개월 만에… 첫 주한 쿠바대사, 공식 활동”. 《서울신문》. 2025년 1월 8일. 2025년 1월 9일에 확인함. 
  7. “지구 반대편 쿠바 수도에 문연 첫 韓대사관…수교 11개월만 결실”. 《연합뉴스》. 2025년 1월 18일. 
  8. “쿠바, 서울에 새 둥지…"양국관계 새로운 시작". 《연합뉴스》. 2025년 6월 10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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