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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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남 崔一男 | |
|---|---|
| 출생 | 1932년 12월 29일 전라북도 전주 |
| 사망 | 2023년 5월 28일 |
| 성별 | 남성 |
| 국적 | 대한민국 |
| 학력 |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 수료 |
| 직업 | 소설가, 언론인 |
| 활동 기간 | 1953년 ~ 2023년 |
| 상훈 | 월탄문학상 (1975), 이상문학상 (1986) |
최일남(崔一男, 1932년 12월 29일~2023년 5월 28일)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언론인이다. 전라북도 전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1953년 《문예》에 《쑥 이야기》가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작품에 《혼사》,《파양(爬痒)》,《장장하일(長長夏日)》,《진달래》,《감나무골 낙수》,《노기띤 얼굴》,《동행(同行)》 등이 있다. 초기 작품의 특색은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을 그리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성을 확인해 보려는 데 있다. 그 뒤 《보류(保留)》,《경련》,《여행》,《갈구》,《두 여인》 등을 발표하였고, 작품세계를 심화·확대시켜 나가면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였다. 창작집으로 《서울 사람들》,《흔들리는 성》,《홰 치는 소리》 등이 있다.[1]
1975년 월탄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86년에는 《흐르는 북》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언론인으로서는 1959년 《민국일보》 기자로 시작하여 이후 《경향신문》을 거쳐 《동아일보》에서 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1980년 신군부가 정권을 찬탈하면서 《동아일보》에서 강제 해직되었으나 4년 후인 1984년 《동아일보》에 논설위원으로 복직했다. 이후 1988년 창간한 《한겨레》에 논설고문으로 이적하여 활동했으며 시사주간지 《시사저널》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각주
[편집]- ↑ 《글로벌세계대백과》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