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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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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조약오스트리아 제국, 프랑스 제2제국, 사르데냐 왕국이 1859년 11월 10일에 체결한 조약이다. 이 협정은 오스트리아-사르데냐 전쟁을 공식적으로 종결시킨 빌라프랑카 휴전의 예비 평화 조건을 재확인한 것이었다. 이 조약은 실제로 세 가지 개별 조약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첫 번째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간의 조약으로, 예비 평화 조건을 재확인하고, 두 황제 간의 평화를 재확립하며, 롬바르디아주를 프랑스에 할양하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 조약은 프랑스와 사르데냐 간의 것으로, 프랑스가 롬바르디아주를 사르데냐에 할양하는 내용이었다. 세 번째 조약은 세 국가 모두가 서명했으며, 오스트리아와 사르데냐 간의 평화 상태를 재확립하는 내용이었다.

프랑스-오스트리아 조약에서 양국은 교황의 명예로운 의장직 하에 베네치아를 포함한 이탈리아 연방 국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지만(18조), 이는 결코 실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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