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이 문서에는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문서를 편집하여 수정하시거나 토론 문서에서 의견을 나눠주세요.
|
| 형태 | 중견기업, 코스닥 상장 법인 |
|---|---|
| 창립 | 1983년 10월 17일(신영화학) |
| 창립자 | 김보균 |
| 시장 정보 | 한국: 089010 |
| 상장일 | 2007년 1월 17일 |
| 이전 상호 | (주)신영화학 → 2000.11 (주)켐트로닉스로 상호 변경 |
| 산업 분야 | 반도체 사업, 전자 사업, 전장 사업, 유통 및 기타 사업 |
| 본사 소재지 | 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31 |
핵심 인물 | 김응수 (대표이사) |
| 매출액 | 5,752억 원 (2024년) |
영업이익 | 373억 원 (2024년) |
| 213.8억 원 (2024년) | |
| 자회사 | 위츠, 비욘드아이, 리제닉스, 제이쓰리, HS솔라 |
| 웹사이트 | www |
| 각주 [1] | |
주식회사 켐트로닉스(영어: Chemtronics)는
1983년 신영화학으로 설립되었고, 2000년 11월 ‘화학(chemistry)’과 ‘전자(electronics)’를 합친 현재 상호 ‘켐트로닉스’로 이름을 바꿨다.
화학 소재 사업을 기반으로 TV·가전 전자부품 및 모듈 분야로 확장하였으며,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전장 유·무선 충전, OLED Glass 식각 공정 등 첨단 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고순도 솔벤트 PGMEA 양산을 성공하고 반도체 포토 공정용 소재 및 세정 공정 소재를 양산 중이며, 2025년 1월 웨이퍼 재생업체 ㈜제이쓰리를 인수하는 등 반도체 사업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2][3][4]
사업
[편집]당사는 제품 및 상품 특성에 따라 총 4개의 부문(반도체사업, 전자사업, 전장사업, 유통 및 기타 사업)으로 분류하고 다.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은 '사업보고서_Ⅱ.사업의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5]
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식회사 켐트로닉스와 12개의 종속회사(천진협진전자유한공사, 천진협진전선유한공사, 켐트로비나, CHEMTRONICS USA, CHEMTRONICS Slovakia a.s., 에이치에스솔라, 위츠, 위츠비나, 리제닉스, 넥스비, 비욘드아이, 비욘드아이 연태)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
[편집]- 반도체 사업
- 반도체 성능에 핵심 소재인 'PMA/PM'
켐트로닉스는 EUV 노광 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PR)의 핵심 용제인 PGMEA(프로필렌글리콜 메틸 에테르 아세트산)를 99.999%(5N grade) 수준의 초고순도로 자체 합성하여 양산 중이다. 켐트로닉스의 제품은 금속성 불순물을 10ppt(1조 분의 1)이하로 최소화해 불량률을 낮췄으며, 인체 유해물질로 알려진 베타아이소머 함량을 1ppm(백만분율) 이하로 줄여 일본·중국산 대비 압도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6][7] 또한 켐트로닉스만의 친환경 반도체 소재 브랜드 ‘purisol’은 순수(Purity)를 의미하는 단어와 반도체 산업에서 통상적으로 지칭하는 ‘솔루션(Solution)’ 단어의 조합으로 ‘인체유해 물질을 최소화한 순도 높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켐트로닉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
- AI 반도체 및 고성능 컴퓨팅(HPC) 시대의 핵심 소재인 '유리기판'
당사는 반도체 패키징의 고집적·고효율화를 위한 유리기판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8]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판 대비 얇고 매끈해 미세 회로 구현이 용이하고, 휨 현상이 적어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기판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부품이다. 유리기판 제조에는 '글래스관통전극(TGV)'이 필수다. 켐트로닉스가 주력하는 TGV 기술은 유리기판에 미세한 홀(구멍)을 정밀하게 가공해 전극을 연결하는 공정으로, 고도화된 레이저 및 식각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다. 유리기판 사업의 이원화로 인터포저(Interposer) 기술은 삼성전자와 추진하고 코어기판 (Substrate)은 삼성전기랑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리기판 수요가 반도체, 전장, AR·VR 기기 등으로 급격히 확대되는 가운데, TGV 공정의 독자 기술 확보는 필수”라며 “2026년까지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상용화 단계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Wafer Reclaim 서비스 제공'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당사는 2025년 1월 웨이퍼 가공 업체인 '제이쓰리'를 인수하며 반도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9] 기존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Reclaim 사업에서 가공 공정이 유사한 글라스/세라믹 웨이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의 기본이 되는 웨이퍼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Wafer Reclaim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시장 흐름에 발맞춰 Decap Line 및 폐수처리 인프라를 기반으로 회수된 웨이퍼를 Etching 및 세정 후 재가공하는 웨이퍼 Reclai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 벤더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mkor Technology, STATSChipPAC 등이 있다.
- 전자 사업
- 디스플레이 글라스 식각 기술
당사는 2007년 2세대 LCD Glass Slimming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8.6세대 Hybrid OLED Slimming 공정의 양산을 앞두고 있다. 또한 불산 사용 허가 및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식각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이 LCD → Rigid OLED → Hybird OLED로 진화함에 따라, 그 흐름에 발맞춰 8.6세대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Scribe 공정까지 In-line으로 통합한 양산 체계를 완비했다.
또한 신규 기술 Trend에 맞춰 Laser 가공된 Glass의 식각 기술, Foldable용 Window Glass 가공 기술에 대해 기술 개발 중이며, 일부 제품은 양산화에 성공했다. Smart Phone, Tablet PC, Notebook 등 다양한 제품들을 비롯하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 IR/VR 등 Wearable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디스플레이는 슬림화, 경량화, 고해상도 대화면화 그리고 Flexible화 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10]
- 전자부품
1997년, 가전용 터치 센서 부품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자칠판, TV, 가전, 모바일 전장, 카메라 산업, 카지노 모니터 등 삼성전자, LG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제조사에 UHD ~ 8K까지 다양한 Backlight 제품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오고 있다. 적용 제품에는 삼성 QTV, UHD, FHD, 세탁기, 건조기, 빔 프로젝터, LG_INDUCTION / OVEN / MICROWAVE, 위닉스의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이 있다.[11]
- 무선충전
2019년 삼성전기 무선사업부문을 인수하여[12] 주식회사 위츠를 설립했다. 자기유도방식의 모바일용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제품의 무선충전 TX(송신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무선충전RX(수신부)까지 생산/공급하면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위츠의 무선충전 모듈이 삼성전자 신규 폴더블폰인 ‘갤럭시 Z폴드7’과 스마트 워치 신작 ‘갤럭시 워치 8시리즈’에 탑재됐다고 25년 7월 10일 밝혔다.[13] 또한 당사의 웨어러블 전력수신Rx제품은 Galaxy Watch Series, Galaxy Buds, Galaxy Smart Ring에 적용됐다.[14]
- 전장 사업
- EV 유/무선충전
전기차 충전기 분야에서 국내 주요 CPO(Charge Point Operator) 기업 - [GS차지비][15], [현대케피코][16]에 신뢰성 높은 고성능 충전 솔루션(전기차 유선충전시설, EV 무선 충전 시스템)을 공급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17]
- 전력통신제어
업계최초의 AVM시스템 상용화를 이룩한 비욘드아이는 2020년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해온 켐트로닉스 손자회사 편입을 통하여, 시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보다 견고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게 되었다. 자동차 전장 분야에서 전력 제어 부품(스마트키 적용 모듈, 차량 도어 잠금/ 열림 및 시동/구동 제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자율주행 솔루션(V2X)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환경의 진화에 대응하는 실용적이고 안정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18] 공급처는 2007년 현대 모비스를 시작으로 KARMA, SYMC, Geely-Volvo, and NextEV (NIO), CFM 등 다양하게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 유통 및 기타 사업
- 화학 소재
1983년 신영화학으로 출발한 ㈜ 켐트로닉스의 유통사업은 국내 페인트 제조사 및 전자재료 Chemical 제조사들(LOTTE CHEMICAL, KCC, 삼화페인트, 노루페인트, jevisco, DONGJIN, 동우화인켐, 듀폰 등)의 주요한 파트너로서 국내 시장 주도 및 경제에 이바지 해왔다.[19] 크게 전자용 케미칼(반도체, LCD 및 PDP에 사용되는 PR(Photo Resist)등에 사용되는 유기화학 Solvent)과 공업용 케미칼(Paint, Ink, PVC 안정제, 농약, 세정제 등 국내 산업 전분야에 사용되는 유기화학 Solvent)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각주
[편집]- ↑ “반기보고서 (2025.06)”.
- ↑ “제이쓰리 품은 켐트로닉스…유리기판·재생 웨이퍼 사업 강화”. 《서울경제》. 2025년 2월 12일.
- ↑ “OLED 식각 1위 켐트로닉스 "반도체 핵심 소재로 확장"”. 《한국경제》. 2025년 10월 21일.
- ↑ “켐트로닉스, 158억원 규모 자사주 매각…“반도체 소재·유리기판 투자””. 《전자신문》. 2025년11월5일.
- ↑ “DART_켐트로닉스 사업(반기)보고서”. 2025년 8월 14일.
- ↑ “켐트로닉스 - BUSINESS - 반도체사업”. 2025년 11월 5일에 확인함.
- ↑ “켐트로닉스, 초고순도 PGMEA 양산 돌입…글로벌 반도체사에 공급”. 《한국경제》. 2025년 9월 23일.
- ↑ “웨이퍼·전장·TGV…켐트로닉스, 기술 삼각편대로 성장 가속”. 2025년 11월 3일.
- ↑ “켐트로닉스 - BUSINESS - 반도체사업”. 2025년 11월 12일에 확인함.
- ↑ “켐트로닉스 - BUSINESS - 전자산업”. 2025년 11월 6일에 확인함.
- ↑ “켐트로닉스_전자산업_전자부품_적용제품”.
- ↑ “코스닥 중견 켐트로닉스, 삼성전기 모바일 무선전력전송 사업 인수”. 《서울 경제》. 2019년 4월 22일.
- ↑ “위츠, 삼성 ‘갤럭시 Z폴드7·워치 8시리즈’ 무선충전 모듈 공급”. 2025년 7월 10일.
- ↑ “켐트로닉스_전자산업_무선충전”. 2025년 11월 12일에 확인함.
- ↑ “위츠, GS와 손잡는다…"3년 내 전기차 충전기 매출 1000억"”. 《한국경제》. 2025년 11월 3일.
- ↑ 파이낸스스코프 (2025년 7월 31일). “위츠,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케피코'에 전기차 완속충전기 공급”. 2025년 11월 6일에 확인함.
- ↑ “최고의 기술과 가치를 제공하는 전력전송 리딩기업, 켐트로닉스 자회사 (주)위츠”. 2025년 11월 6일에 확인함.
- ↑ “업계 최초로 SVM(Surround View Monitoring)시스템을 상용화 한 전문 기업, 켐트로닉스 자회사 (주)비욘드아이”.
- ↑ “켐트로닉스 - BUSINESS - 유통사업”. 2025년 11월 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켐트로닉스
-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