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우리나라 황칠나무에 대하여

식물도감에 등록 된 황칠나무에 대한 내용을 읽다보면 맨 끝 부분에 "옻이 오른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드룹나무과인 황칠나무에서 "옻이 오른다" 라는 표현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황칠나무라는 이름보다 세계에 통용되는 만병을 치유하는 나무라는 뜻을 받들어 천금목 등 다른이름으로 변경함은 어떻습니까? 또 이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은 흰색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노란색 갈색으로 변하며, 흰색에 바르면 황색이 되나 다른색에 바르면 황색이 되지 않으니"황칠"이라는 표현 또한 올바르지 않습니다. 이리하여 황칠나무라는 표현은 온당하지 못하다고 사료됩니다.

지금은 이 나무에서 생산되는 잎, 가지, 뿌리가 식품으로 등록 되어있고, 수액 또한 제한적식품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나무는 지금까지 연구 된 약성만 해도 수십종 인데 아직도 연구 될 부분이 많은 우리나라만의 특용 약용식물이라 확신되니 더 많은 연구가 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이 절실합니다. 14.48.26.59 (토론) 2025년 5월 6일 (화) 16:2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