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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릭스뢰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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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트레릭스뢰세트의 모습
1945년 4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트레릭스뢰세트에 핀란드 국기를 계양하는 핀란드 군인들

트레릭스뢰세트(핀란드어: Kolmen valtakunnan rajapyykki, 스웨덴어: Treriksröset, 노르웨이어: Treriksrøysa), 즉 삼합점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3국의 국경이 만나는 삼합점이며, 이 삼합점을 표시하는 기념물의 이름이기도 하다.

1926년, 삼합점 기념물이 세워졌다. 콘크리트로 건설한 베이지색 절두체 모양의 기념물이며, 골다예르비호에서 약 10m 떨어진 곳에 세워졌다. 해발 489m에 세워졌고, 지름은 약 4m이다. 트레릭스뢰세트는 때때로 국경으로 나뉜 가장 작은 섬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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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릭스뢰세트는 툰드라 기후아극 기후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겨울은 아북극 기후로 춥고, 여름은 툰드라 기후로 비교적 온난하다.

Treriksröset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연간
일평균 최고 기온 °C (°F) −9
(16)
−9
(16)
−4
(25)
−2
(28)
4
(39)
10
(50)
12
(54)
12
(54)
6
(43)
−1
(30)
−4
(25)
−7
(19)
0.7
(33.3)
일평균 최저 기온 °C (°F) −20
(−4)
−20
(−4)
−16
(3)
−7
(19)
−2
(28)
4
(39)
7
(45)
4
(39)
0
(32)
−5
(23)
−12
(10)
−18
(0)
−7.1
(19.2)
출처: SMHI.se[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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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eather Information for Treriksröset 1961–1990”. Swedish Meteorological Institute. 2012년 10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11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