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슈파티나트 사원

파슈파티나트 사원(네팔어: पशुपतिनाथ मन्दिर)은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 동쪽 바그마티 강변에 있는 힌두 사원이다. 세계에서도 가장 신성한 시바신의 사원이어서 매일 세계 각지에서 온 수천의 힌두신자들이 찾고 있으며, "시바라티" 또는 '시바신의 밤'이라고 불리는 의식 때는 수 만명의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는다.
파슈파티나트 사원은 네팔 주민에게도 종교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수 천의 주민이 이곳을 방문하여 시바신으로부터 축복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또 파슈파티나트 사원과 바그마티 강변에 있는 아랴 갓은 화장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역사
[편집]사원의 정확한 건축 날짜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재 사원의 모습은 서기 1692년에 건축되었다.[1] 시간이 흐르면서 2층 사원을 둘러싸고 여러 사원이 더 건설되었으며, 이 중에는 14세기의 라마 사원이 포함된 바이슈나브 사원 단지와 11세기의 원고에서 언급된 구히에슈바리 사원이 있다.
파슈파티나트 사원은 카트만두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이다.[2][3] 정확히 언제 파슈파티나트 사원이 건설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네팔 마하트마예와 히마트한다에 따르면, 이곳의 신성은 파슈파티로서 큰 유명세를 얻었다고 한다.[4] 기록된 가장 오래된 사원은 서기 4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5][6] 장식된 파고다에는 시바의 링가가 보관되어 있다. 이곳에 아록 파슈파티나트 사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설명하는 여러 전설이 있다.
한 전설에 따르면, 시바와 파르바티가 바그마티 강 동쪽 숲에서 영양의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한다. 나중에 신들이 그를 따라잡아 그의 뿔 중 하나를 잡아 신성한 모습으로 돌아가게 했다고 한다. 부러진 뿔은 린가로 숭배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땅에 묻혀 잃어버리게 되었다. 수세기 후, 한 목동이 자기 소 중 하나가 땅에 우유를 쏟고 있음을 발견하고 그 자리를 파헤쳐 신성한 파슈파티나트의 링가를 발견했다.
고팔라드주 알록 바투에 따르면, 사원은 리차비 왕 프라찬다 데바에 의해 건축되었다. 다른 연대기에서는 파슈파티나트 사원이 링가 형태의 데발라이 형태였으며, 수푸스파 데바가 그 자리에 5층짜리 파슈파티나트 사원을 지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원은 수리가 필요하게 되었다. 중세의 왕 시바데바(서기 1099-1126년)가 이 사원을 재건축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또한 아난타 말라에 의해 개조되었으며, 그는 사원에 지붕을 추가했다.[7]
- 파슈파티나트 사원
외부 링크
[편집]각주
[편집]- ↑ “Viaje Por El Templo Pashupatinath”. ntb.gov.n. 2025년 2월 6일에 확인함.
- ↑ “Pashupatinath Temple Visit – Things To Do In Kathmandu”. inditales.com. 2025년 2월 6일에 확인함.
- ↑ “Pashupatinath Temple”. www.nepalvisitors.com. 2025년 2월 6일에 확인함.
- ↑ “Pashupatinath Temple: The Celestial Abode of Lord Shiva in Nepal”. www.amargranth.com. 2025년 2월 6일에 확인함.
- ↑ “Pashupatinath Temple”. www.britannica.com. 2025년 2월 6일에 확인함.
- ↑ “Pashupatinath Temple in Nepal reopens after 9 months: Check out the darshan timings and other details”. www.timesnownews.com. 2025년 2월 6일에 확인함.
- ↑ “Pashupati Ashtakam With Meaning in Hindi”. srikubereshwardham.com. 2025년 2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