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기호
보이기

논리학에서, 한정 기호(限定記號, 영어: quantifier) 또는 양화사(量化詞), 정량자(定量子)는 주어진 명제가 논의 영역 속 어떤 개체에 대해서 성립하는지를 묘사하는 논리 연산이다. 술어 논리의 대표적인 한정 기호로는, "모든 ~에 대하여"라는 의미의 전칭 기호(∀)와 "~가 존재한다"는 의미의 존재 기호(∃)가 있다.
한정 기호의 사용을 한정(限定, 영어: quantification) 또는 양화(量化)라고 한다.
철학
[편집]철학과 논리학에서는 사고의 대상이 되는 한정의 개념에 종차를 추가하여 종 개념을 만드는 것 또는 어떤 개념의 내포를 추가하여 외연을 제한하려는 뜻으로 사용한다. 이들 모두 그 개념의 모호성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다. 따라서 한정은 정의이다. 또한 이러한 작용에 의해 얻어지는 결과도 한정하는 것이다.[1]
참고 문헌
[편집]- ↑ 평범사철학사전편집위원회(平凡社哲學事典編集委員會) (1971). 《철학사전(哲学事典)》 (일본어). 평범사(平凡社). ISBN 978-4-582-10001-3.
![]() |
이 글은 철학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