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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계 오스트레일리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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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계 오스트레일리아인
香港裔澳洲人 (중국어)
지역
언어
종교
민족계통

홍콩계 오스트레일리아인오스트레일리아인 시민권자 또는 홍콩 출신의 영주권자를 의미한다. 많은 홍콩계 오스트레일리아인은 오스트레일리아와 중화인민공화국의 복수국적을 가지고 있다.[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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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들 사이에서 지배적인 언어는 광둥성에서 유래한 중국어 방언광둥어이다. 인구의 93.7%가 광둥어를 사용한다. 인구의 절반 이상(58.7%)이 다른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며, 이 중 4.6%는 원어민이고 54.1%는 제2외국어로서 영어를 사용한다.[2] 홍콩에서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인구 사이에서는 비공식적인 대화에서 영어와 광둥어를 섞어 쓰는 코드 스위칭이 흔하다.[3] 홍콩 반환 이후 정부는 관화를 장려했으며, 현재 관화는 영어만큼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구의 54.2%가 관화를 사용하며, 이 중 2.3%는 원어민이고 51.9%는 제2외국어로서 관화를 사용한다.[2]

홍콩 영주권자는 다양한 민족 출신일 수 있다. 압도적인 다수(91.6%)는 한족이며, 대부분이 쓰이압인, 차오저우인, 하카, 그리고 다른 광둥 사람들이다.[2][4]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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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인구조사 기준, 우편 구역별로 지리적으로 나눈 시드니 인구 대비 홍콩 출생자의 비율.

2021년 오스트레일리아 인구조사에 따르면, 100,148명의 오스트레일리아인이 홍콩에서 태어났다.[5] 이 수치는 다른 곳(주로 중국 본토광둥성)에서 태어난 홍콩 출신 1세대 이민자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난 이민자 후손은 제외한다. 혈통 관련 수치는 수집되지 않았다.[6]

저명한 홍콩계 오스트레일리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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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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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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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ng Kong Legal Information Institute (HKLII)”. 《www.hklii.hk》. 2024년 6월 23일에 확인함. 
  2. Main Results (PDF). 2021 Population By-Census (Report). Census and Statistics Department. 2021. p. 46
  3. Lee, John (2012). 《A Corpus-Based Analysis of Mixed Code in Hong Kong Speec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sian Language Processing. 165–168쪽. ISBN 978-1-4673-6113-2. 
  4. Carroll, John (2007). 《A Concise History of Hong Kong》. Rowman & Littlefield. 144–147쪽. ISBN 978-0-7425-3422-3. 
  5. “2021 Cultural diversity data summary”. 《www.censusdata.abs.gov.au》. 
  6. “20680-Ancestry (full classification list) by Sex - Australia” (XLS). 《2006 Census》.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 2010년 1월 6일에 확인함: Total responses: 25,451,383 for total count of persons: 19,855,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