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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미국의 대독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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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대한 선전포고
미국 정부 문장
정식 명칭"독일 정부와 미국 정부 및 국민 사이에 전쟁 상태가 존재함을 선언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조항을 제정하는" 공동 결의안
제정 주체제77대 미국 의회
발효1941년 12월 11일
인용
공법Pub.L. 77–331
55 Stat. 796
입법 연혁
  • S.J.Res.119로 상원에서 발의


미국의 대독 선전포고1941년 12월 11일 일본 제국진주만 공격 이후 독일의 대미 선전포고로부터 몇 시간 만에 이루어진 미국 의회의 대독일 선전포고이다 (Pub.L. 77–331, Sess. 1, ch. 564, 55 Stat. 796).[1] 의회 표결 당시 상원에서 88대 0, 하원에서 393대 0으로 양원 모두 만장일치로 승인하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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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벨트 대통령이 대독일 선전포고문에 서명하는 모습. 상원의원 톰 코널리가 선언의 정확한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시계를 들고 서 있다.

아메리카 합중국 제77차 의회 제1차 회기 1941년 1월 3일 금요일 워싱턴시 개원 개회

공동 결의안 독일 정부와 미국 정부 및 국민 간에 전시 상태에 있음을 선언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규정을 제정함

독일 정부가 아메리카 합중국 정부와 국민에게 공식적으로 전쟁을 선포하였으므로,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미국 상하원이 의회에 모여 결의한 바, 미국에 강요된 미국과 독일 정부 간의 전쟁 상태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대통령은 독일 정부에 대항하는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미국 해군, 육군 전체와 정부의 자원을 동원할 권한과 지시를 받으며, 전쟁을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하여 미국 의회는 국가의 모든 자원을 보장한다.

(서명) 샘 레이번 하원의장

(서명) H. A. 월리스 미국 부통령 겸 상원의장

1941년 12월 11일 오후 3시 5분 동부 표준시 승인

(서명) 프랭클린 D. 루스벨트[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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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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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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