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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정약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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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996 다산정약용
개요
함명 다산정약용
이름유래 정약용
함종 구축함 · 이지스함
함번 DDG-996
제작 대한민국 HD현대중공업
운용  대한민국 해군
발주 2021년 11월 8일
기공 2024년 3월 12일
진수 2025년 9월 17일
가격 1조 3000억 원[1]
특징
함급 광개토-III Batch-II
배수량 8,200 t
전장 170 m
선폭 21 m
추진 가스 터빈 엔진 4대 + 전기추진체계 2대
속력 30 노트 (시속 55 km)
승조원 약 200명
무장 5인치 함포, 한국형 수직발사체계-II, CIWS, SM-6, 함대공·함대지 미사일, 홍상어, 어뢰[2][3]
장갑 스텔스 성능 강화
탐지 장비 통합소나체계,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4]
전자전 적외선 및 전자광학 탐지추적장비
항공장비 MH-60R 시호크
기타 정보 최신 이지스 전투 시스템

다산정약용함(DDG-996)은 대한민국 해군의 5번째 이지스 구축함으로 광개토-III Batch-II의 2번함이다. 2025년 9월 17일 진수하였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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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함명제정위원회에서 조선의 문관, 실학자, 저술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과 혁신의지를 계승하여 광개토(KDX)-III 배치-II 사업 '2번함' 명칭으로 쓰기로 결정했다.

2025년 9월 17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소재의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 제11안벽에서 진수식이 열렸다. 다산정약용함은 시험평가 기간을 거쳐 2026년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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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정약용함에는 함대지탄도유도탄이 탑재되어 있어 주요 전략 표적에 대한 원거리 타격이 가능, 또한 국산 첨단 통합소나체계를 탑재하여 잠수함·어뢰 등 수중 위협에 대한 탐지능력이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대비 크게 향상되었다. 장거리대잠어뢰와 경어뢰를 활용한 대잠공격도 가능하며, SH-60 시호크 해상작전헬기도 탑재할 수 있다.[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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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영조 (2022년 6월 16일). “한 척에 1조3000억…대한민국 바다 지킬 전투함의 정체”. 《조선일보》. 2022년 7월 29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유용원·김동하 (2022년 7월 29일). “정조대왕함, 1800㎞ 밖에서 1800개 표적 탐지… 北 핵시설도 타격 가능”. 《조선일보》. 2022년 7월 29일에 확인함. 
  3. 신규진·정주영 (2022년 7월 29일). “정조대왕함, 北탄도미사일 해상서 요격… 지휘부 원점타격도”. 《동아일보》 (네이버). 2022년 7월 29일에 확인함. 
  4. 신인호 (2022년 6월 13일). “차기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은 ~”. 《국방일보》. 2022년 7월 29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5. “두번째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식…몸값 1.2조”. 《한겨레》. 2025년 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