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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恒星, 영어: star) 또는 붙박이별은 플라즈마(전리된 기체)의 무겁고 밝은 구(球)형 천체이다. 지구로부터 가장 가까운 항성은 태양으로, 지구상의 에너지의 대부분을 공급한다. 지구상에서는 다른 별들을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데, 낮에는 태양 빛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항성은 그 중심부에서의 핵융합 반응에 의해 풀려나는 에너지가 내부를 통과하여 방출됨으로써 빛을 내게 된다.
항성은 수소, 헬륨 및 기타 중원소로 이루어진 성간 구름이 붕괴하면서 탄생한다. 중심핵이 충분히 뜨거워지면, 수소 중 일부가 핵융합 작용을 통하여 헬륨으로 전환되기 시작한다. 중심핵에 있는 수소가 모두 소진되면, 태양 질량의 0.4배가 넘는 항성들은 적색 거성으로 진화하며, 이 단계에서 항성은 중원소들을 중심핵 또는 중심핵 주변에서 태운다. 항성은 생의 마지막에 자신이 지닌 질량을 우주 공간으로 방출하며 이는 새로운 별들을 탄생시키는 재료로 재활용된다.
화학(化學, chemistry)은 물질의 성질, 조성, 구조, 변화 등에 대해서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 화학은 이미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특정한 목적에 맞는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는 길을 제공하며, 이는 농작물의 증산, 질병의 치료 및 예방, 에너지 효율 증대, 환경오염 감소 등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화학을 독립된 과학으로 발전시킨 사람은 영국의 로버트 보일이었고, 근대 화학의 기초를 구출한 사람은 앙투안 라부아지에였다. 18세기 말에 들어서 라부아지에의 이론은 대부분의 화학자들에게 채택되었다. 19세기에 들어서자 존 돌턴은 원자론을 주장하였고 이어 아보가드로는 분자의 존재를 주장하였다. 1869년에는 율리우스 로타르 마이어, 드미트리 멘델레예프에 의해서 주기율이 발견되었다.
화학은 취급 대상 및 대상의 취급 방법에 따라서 전통적으로 무기화학, 물리화학, 분석화학, 생화학, 유기화학으로 나뉜다. 이 외에도 더 세부적으로 나뉠 수 있기 때문에 화학의 분과는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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