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푸로넥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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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범위: 트라이아스기 후기 221.5–205.6백만년 전 | |
교목성 파충류로 가정한 모습으로 묘사한 복원도 | |
| 생물 분류ℹ️ |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파충강 |
| (미분류): | †드레파노사우루스형류 |
| 과: | †드레파노사우루스과 |
| 속: | †히푸로넥토르속 Colbert & Olsen, 2001 |
| 종: | †히푸로넥토르 |
| 학명 | |
| †Hypuronector limnaios | |
| Colbert & Olsen, 2001 | |
히푸로넥토르(학명: Hypuronector limnaios 히푸로넥토르 림나이오스[*])는 드레파노사우루스형류 드레파노사우루스과에 속하는 트라이아스기의 멸종한 파충류이다. 뉴저지주의 록카통 지층 (Lockatong Formation)애서 발견되었다.
이름의 어원을 번역하면 '호수로부터의 넓은 꼬리 유영자'라는 뜻이 되는데, 이는 발견자들이 이 동물이 수생 습성을 가졌으리라고 추정한 것에서 왔다.[1] 히푸로넥토르는 교목성의 메갈란코사우루스와 근연이다.
특징
[편집]몸길이 12cm로 몸집이 작은 동물이다. 히푸로넥토르의 화석표본은 지금까지 총 12점이 알려져 있으나 과학자들은 여전히 온전한 골격을 찾아내지 못하였다. 이로 인해 히푸로넥토르의 몸 구조나 생활상을 복원해보려는 시도는 매우 위험하며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고순생물학
[편집]이들의 진화적 관련성에도 불구하고 몇몇 과학자들은 히푸로넥토르가 다른 드레파노사우루스류들과는 차이가 있는 생태적 지위를 가졌을 것으로 여겼다. 메갈란코사우루스가 카멜레온과 비슷한 습성을 가진 동물인 것으로 오랫동안 받아들여졌다. 반대로 넓은 노 모양의 꼬리 때문에 수생동물로 여겨졌으며, 화석이 고대의 호수 바닥에서 발견된 사실도 있었다. 그러나, 사지형태학 뿐만 아니라 확장된 꼬리 근육의 증거가 없는 꽤 세밀한 미추에 대한 여러 연구에서는 이 수생동물설을 잘못된 가설로 배제시키며, 다른 드레파노사우루스류처럼 교목성이었을 것으로 본다.[2]
아마도 좀 더 극단적으로 보자면, 사지 중 특히 길다란 앞다리 때문에 활강동물로 여겨졌다. 이러한 특징들은 날다람쥐처럼 날개막(飛膜)을 가진 동물과 상응한다.[2]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Colbert, E.H.; Olsen, P.E. (2001). “A New and Unusual Aquatic Reptile from the Lockatong Formation of New Jersey (Late Triassic, Newark Supergroup)” (PDF). 《American Museum Novitates》 (3334): 1–24. doi:10.1206/0003-0082(2001)334<0001:ANAUAR>2.0.CO;2. S2CID 17294610.
- ↑ 가 나 Renesto, S.; Spielmann, J.A.; Lucas, S.G.; Spagnoli, G.T. (2010). 《The taxonomy and paleobiology of the Late Triassic (Carnian-Norian: Adamanian-Apachean) drepanosaurs (Diapsida: Archosauromorpha: Drepanosauromorpha): Bulletin 46》. Albuquerque, NM, US: New Mexico Museum of Natural History and Science. OCLC 5506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