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I 레바디아 탈린(Football Club Infonet Levadia Tallinn)은 에스토니아의 축구 클럽으로 수도인 탈린을 연고지로 삼고 있다.
레바디아 탈린은 1998년에 FC 레바디아 마르두(FC Levadia Maardu)로 창단하였다. 창단 첫해인 1998년에 2부리그인 에스토니아 에실리가 우승을 하며 승격한 이래로 에스토니아 리그의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레바디아는 에스토니아 리그 11회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다. 레바디아의 홈구장은 A. 레 코크 아레나로 15,000여석의 관중석을 가지고 있다.
레바디아 탈린은 유럽 대회에 자주 나갔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하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총 11번 진출해서 최고 성적은 2009-10 시즌의 3차 예선 진출이다. UEFA 유로파리그는 13회 진출해서 최고 성적은 2006-07 시즌의 1라운드 진출이다. 그리고 UEFA 인터토토컵에는 2002시즌에 단 한번 출전하여 2라운드까지 올라간 경험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