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탄자니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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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탄자니아 관계는 잠비아와 탄자니아 간의 양자 관계이다. 잠비아와 탄자니아는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동맹국 중 하나이며, 함께 인접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독립을 위한 전위 국가들을 형성하였다. 두 국가는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아프리카 연합 및 비동맹 운동의 회원국이다.
무역 및 경제
[편집]양국 간의 무역 수지는 매우 안정적이며, 2013년 탄자니아는 잠비아로 9,270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하였다. 잠비아는 주로 기계류, 건축 자재 및 가공식품을 탄자니아에서 수입한다. 반면 잠비아는 주로 옥수수와 구리 제품과 같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2013년에 7,140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하였다.[1]
기반 시설
[편집]잠비아는 내륙국으로, 대부분의 상품은 다르에스살람항을 통해 수출입된다. 주로 차량과 정제유가 다르에스살람에서 잠비아로 운송되며, 구리는 잠비아에서 항구로 운송된다.
TAZARA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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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ZARA 철도는 단선 철도로 총 연장은 1,860km이며, 1970년부터 1975년 사이에 건설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전적으로 중국의 자금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시 중국의 최대 해외 원조 사업이었다. 철도 건설의 목적은 백인 소수 정부가 지배하던 로디지아 (현 짐바브웨)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대한 잠비아의 경제적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었다. 이 철도는 주로 잠비아의 구리를 다르에스살람항으로 운송하는 데 사용된다.[2] 철도는 설립 이후 여러 운영상의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지속적으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몇 년간 양국은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Products that Zambia exports to Tanzania (2013)”. 《The 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 2016년 4월 2일에 확인함.
- ↑ “TAZARA: How the great Uhuru Railway was built”. 《tz.china-embassy.org》. 2016년 4월 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위키미디어 공용에 잠비아-탄자니아 관계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