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용산리에 있는 새발자국 화석산지는 1969년 9월 마산여자고등학교 교사에 의해 발견되어 1970년 4월 24일 천연기념물 제 222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화석 산지는 경상 누층군함안층 위에 놓여 있다. 오른쪽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함안층의 층리가 선명히 드러나 있고 교과서적인 연흔 구조도 관찰할 수 있다.[1]
중부내륙고속도로칠서 나들목 가까이에 있다. 삼칠로를 따라 창원시 방향으로 가다 보면 칠원읍공설운동장 부근 용산2길이 분기되는 칠원입구삼거리에서 안내 표지판을 볼 수 있다.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 칠원읍공설운동장 주차장(도로명주소: 함안군 칠원읍 용산2길 109) 앞에 있는 칠원천 하상의 돌다리를 건너 나무 데크길을 따라 진입한다. 또는, 칠원읍에 가기 전 산성삼거리에서 대산면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세성교를 건넌 후 바로 좌회전해 용두산길로 진입하여 1차선 도로를 따라 650 m 전진하여 진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