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일정이 끝난 후에 개최된 1991년과 1997년 이외엔, 모두 시즌 중간에 개최되었다.
1991년과 1992년에는 전년도 리그전에서 각 구단 순위에 따라 청군과 백군으로 갈렸으며, 1995년과 1997년에는 한국인 선수는 청군(1997년은 청룡), 외국인 선수는 백군(1997년은 백호)로 대전하는 방식이었다. 1998년부터 각 구단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중부 선발 대 남부 선발로 나뉘어 2007년에 폐지되기 전까지 이어졌다.
2013년에는 K리그 출범 30년 만에 최초로 도입된 1, 2부 시스템을 기념하기 위해 올 시즌 올스타전을 TEAM 클래식과 TEAM 챌린지 올스타 간의 맞대결로 치르기로 결정되었다. 해외리그에서 뛰고 있는 K리그 출신 선수 구자철, 기성용, 이청용, 윤석영은 특별초청 선수로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2014년에는 박지성 은퇴기념으로 TEAM K리그와 TEAM 박지성이 맞대결을 벌였으며, TEAM 박지성 감독은 거스 히딩크가 맡았다.
2016년에는 중국 축구 협회와 협의해 8월 6일 한·중 올스타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협의 막바지에 중국 측이 입장을 바꾸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사유로는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대한민국과 중국이 같은조가 되면서 중국축구협회가 불허 방침을 내렸기 때문이다.
2018년에는 에초에 8월 1일에 열려고 추진하였으나 2018년 FIFA 월드컵으로 인해 바빠진 리그일정과 함께 폭염이 지속되면서 무산되었다.
2019년에는 올스타팀을 결성하긴 하였으나 연맹이 주관한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정식적인 K리그 올스타전이 아닌 유벤투스 FC 초청 친선경기로 명칭한다.